지난 3월 21일, 마음의 봄을 여는 창원교도소 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법회는 재소자들과 함께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봉독하며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법회는 전법과 교화가 가장 시급한 교정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재소자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과 깨달음의 씨앗을 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150여 명의 재소자들과 함께 떡 공양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실천적인 보살행을 통해, 재소자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불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자비로운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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